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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진스 만든 민희진, 새 기획사 ‘오케이(ooak)’ 설립… K-POP 새 시대 여나?

79madam 2025. 10. 24. 2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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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민희진의 새로운 출발, ‘오케이(ooak)’ 설립 소식

민희진 전 어도어 대표가 드디어 돌아왔습니다.
2025년 10월 16일, 그녀는 서울 강남 신사동에 새 연예기획사 ‘오케이(ooak)’를 설립하며 엔터테인먼트 업계의 스포트라이트를 다시 한 번 받았습니다.

이번 ‘오케이’의 사업 목적에는 연예인 매니지먼트, 음악 및 음반 제작·유통, 브랜드 매니지먼트, 광고 대행업 등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단순한 기획사 설립을 넘어, ‘오케이’는 민희진의 새로운 K-POP 철학과 창의력의 집약체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2. 어도어 퇴사 이후 11개월간의 침묵, 그리고 복귀의 의미

민희진은 2024년 11월 어도어에서 퇴사한 이후, 약 1년 가까이 공식적인 활동을 중단한 채 조용히 시간을 보냈습니다.

그녀는 과거 SM엔터테인먼트에서 독보적인 아트 디렉터로 활동하며 ‘소녀시대’, ‘f(x)’, ‘레드벨벳’ 등의 콘셉트를 성공시킨 장본인으로 유명합니다.
이후 하이브로 이직해 뉴진스(NewJeans)를 탄생시키며 “K-POP의 새 물결”을 이끌었죠.

그러나 하이브와의 경영권 갈등으로 인해 대표직에서 해임되었고,

그 이후 11개월간의 침묵은 업계에서도 큰 관심을 불러일으켰습니다.
이번 복귀는 단순한 ‘재도전’이 아니라, 민희진의 예술적 철학을 되찾기 위한 선언이라 볼 수 있습니다.


민희진

3. 민희진의 브랜드 철학이 담긴 ‘오케이(ooak)’의 방향성

‘오케이(ooak)’라는 이름은 ‘One Of A Kind’의 약자로, “유일무이한 존재”라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이는 민희진이 오래전부터 강조해온 “개성과 진정성 중심의 브랜딩” 철학과도 완벽히 일치합니다.

그녀는 늘 “대중이 원하는 것보다, 대중이 아직 모르는 ‘진짜 아름다움’을 보여주는 것”을 목표로 해왔습니다.
따라서 ‘오케이’는 단순한 아이돌 기획사가 아니라,
음악·패션·비주얼 아트를 통합한 ‘크리에이티브 플랫폼’으로 진화할 가능성이 큽니다.


4. K-POP 시장에 미칠 파급력

민희진의 복귀는 K-POP 산업 전반에 큰 자극제가 될 전망입니다.
그녀가 SM, 하이브를 거치며 구축한 브랜드 감각은 이미 글로벌 시장에서도 인정받았습니다.

‘오케이’는 뉴진스와 같은 감각적인 세계관을 이어받으면서도, 보다 자유롭고 실험적인 음악을 시도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특히 민희진이 직접 구축할 신인 걸그룹 또는 솔로 아티스트 프로젝트는
다시 한 번 ‘K-POP 비주얼 트렌드’를 뒤흔들 것으로 기대됩니다.


5. 하이브와의 갈등 이후 달라진 엔터 생태계

민희진과 하이브의 갈등은 단순한 회사 간의 분쟁을 넘어, K-POP 산업 내 ‘브랜딩 주도권’에 대한 논쟁으로 확산되었습니다.

하이브가 시스템 중심의 제작 방식을 고수한다면,
민희진은 감성, 미학, 스토리텔링 중심의 아티스트 브랜딩을 강조합니다.

이 두 방식의 차이는 결국 “K-POP의 미래를 누가 주도할 것인가?”라는 근본적 질문을 던졌습니다.
‘오케이’의 출범은 이런 논쟁 속에서 ‘창의력 중심형 기획사’의 부활을 의미합니다.


6. 민희진의 향후 행보와 기대

민희진은 퇴사 당시 “제가 향후 펼쳐나갈 새로운 K-POP 여정에도 많은 관심을 가져주기를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이 발언은 단순한 인사말이 아니었습니다.
그녀는 그 약속을 지키듯 ‘오케이’라는 새로운 브랜드로 복귀했습니다.

앞으로 그녀가 어떤 아티스트를 발굴하고, 어떤 음악적 방향을 보여줄지는
K-POP 업계뿐만 아니라 전 세계 팬들이 주목하는 포인트입니다.

그녀의 감각이 담긴 새로운 프로젝트는 ‘뉴진스 이후 K-POP의 다음 챕터’를 여는 신호탄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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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다시 시작되는 민희진의 K-POP 여정

민희진의 복귀는 단순히 한 프로듀서의 귀환이 아닙니다.
그것은 K-POP 창의 생태계의 재정의이자, 산업의 균형 회복이라 할 수 있습니다.

‘오케이(ooak)’는 이름 그대로 유일무이한 존재를 꿈꾸며, 민희진은 또 한 번 대중의 ‘감각’을 바꿔놓을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K-POP은 이제 “민희진 2.0 시대”로 진입했습니다.
그녀의 행보가 한국 음악 시장과 글로벌 팬들에게 어떤 영감을 줄지,모두가 주목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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