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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톡 ‘리스트형 친구탭’ 부활! 본문

1. 카카오톡 UI 논란의 배경
카카오톡은 2024년 9월 대규모 업데이트를 통해 친구탭을 인스타그램식 피드형 구조로 개편했습니다. 이 변화는 SNS 기능을 강화하고 ‘소통 중심의 플랫폼’으로 확장하려는 시도의 일환이었지만, 결과적으로 이용자들의 혼란과 불만을 불러왔습니다.
기존의 리스트형 친구탭은 단순하면서 효율적이었기에, 사용자들은 새 인터페이스를 불편하게 느꼈습니다. 특히 “본연의 메신저 기능이 훼손됐다”는 목소리가 커지며 논란이 커졌습니다.
2. ‘피드형 친구탭’은 왜 실패했나?
카카오는 SNS적 감성을 더해 친구들의 활동과 게시물을 한눈에 볼 수 있는 구조를 의도했지만, 문제는 이용자 니즈와 맞지 않았다는 점입니다.
카카오톡은 본래 ‘대화 중심 앱’으로 사용자의 목적이 명확합니다. 그러나 피드형 UI는 불필요한 시각 정보와 복잡한 인터랙션을 추가하며 단순성을 해쳤습니다.
SNS형 기능은 ‘보는 재미’를 주었지만, 대부분의 이용자에게는 “내가 원하던 카톡이 아니다”라는 반감을 불러왔습니다.
3. 이용자 불만과 ‘쉰스타’ 논란
피드형 탭 출시 직후, 커뮤니티와 SNS에서는 “카톡이 인스타그램을 억지로 따라 한다”는 조롱 섞인 비판이 쏟아졌습니다.
심지어 ‘쉰스타(쉰내 나는 인스타그램)’라는 신조어까지 등장할 정도로 사용자 반응은 냉담했습니다.
많은 이용자가 불필요한 피드 노출을 꺼리며 “익숙한 리스트형 UI로 돌아가고 싶다”는 의견을 표출했고, 일부는 앱을 다운그레이드하거나 대체 메신저로 이동하기도 했습니다.
결국 카카오는 이용자 여론을 수용하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4. 리스트형 복귀 결정의 의미
이번 복원은 단순한 UI 수정 이상의 의미를 가집니다.
첫째, 이용자 중심 철학의 회복입니다.
둘째, 브랜드 신뢰 회복의 전환점입니다.
셋째, 데이터 중심 의사결정에서 감성 UX 중심 전략으로의 전환을 상징합니다.
카카오는 이번 조치를 통해 "플랫폼의 본질은 사용자 경험에 있다"는 메시지를 명확히 전달했습니다.
이는 단기적 이미지 개선뿐 아니라 장기적인 고객 충성도 회복 전략으로 평가됩니다.
5. 업데이트 일정과 변화 포인트
카카오는 12월 15일부터 순차적으로 업데이트를 배포하며, 이용자는 리스트형과 피드형 중 선택 가능하게 됩니다.
즉, 개인 취향에 맞춰 UI를 자유롭게 설정할 수 있습니다.
또한, 피드형 화면에 있던 콘텐츠는 ‘소식’ 메뉴로 이동해 기능 간 혼동을 최소화했습니다.
이러한 변화는 카카오톡이 ‘소통의 단순성’과 ‘콘텐츠 확장성’을 동시에 잡으려는 시도로 보입니다.

6. 카카오의 전략 변화가 던지는 메시지
카카오톡의 이번 결단은 단순히 UI 문제를 넘어 디지털 서비스의 핵심 가치가 무엇인가를 다시 일깨워줍니다.
기술적 혁신보다 이용자 경험(UX) 을 중시하는 방향으로의 회귀는 최근 IT업계 전반의 흐름과도 맞닿아 있습니다.
네이버, 쿠팡, 토스 등도 복잡한 기능을 단순화하는 업데이트를 진행 중이며, 이는 ‘UX 단순함의 경쟁 시대’가 도래했음을 의미합니다.
카카오는 이를 발빠르게 반영하며, ‘카카오톡다움’을 되찾는 과정에 있습니다.

7. 결국 중요한 건 ‘사용자 경험’
카카오톡 친구탭 리스트형 부활은 이용자의 목소리가 실제 변화를 이끌어낸 상징적 사례입니다.
브랜드가 아무리 큰 영향력을 가지고 있어도, 사용자의 일상 습관을 바꾸려면 그만한 이유와 설득력이 필요합니다.
결국 서비스의 가치는 기술이 아니라 ‘사람’에게 있습니다.
이번 변화는 “기술보다 사용자의 손끝이 더 중요하다”는 메시지를 담고 있습니다.
앞으로 카카오가 얼마나 진정성 있는 사용자 중심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보여줄지가 관건입니다.
이제 다시 익숙한 리스트형 친구탭으로 돌아가며, 많은 이용자들은 “드디어 원래의 카톡이 돌아왔다”고 안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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