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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시내버스 파업 장기화? 시민 불편 현실화와 비상수송대책 본문

1. 서울 시내버스 파업의 배경
서울 시내버스 파업은 단순한 노사 갈등을 넘어, 도시 교통 인프라 전반에 영향을 미치는 중대한 사안이다. 서울시 버스노조는 2026년 1월 13일부터 무기한 파업에 돌입했다. 이번 파업은 2024년 3월 이후 약 2년 만의 대규모 파업으로, 당시 11시간 만에 타결된 전례와 달리 이번에는 임금 협상 결렬로 장기화될 가능성이 매우 높다.
노조 측은 “물가 상승률에 비해 임금 인상폭이 지나치게 낮다”며 불만을 표출했고, 사측은 “재정 부담으로 인해 추가 인상은 어렵다”는 입장을 고수했다. 결국 대화의 끈이 끊어지면서 7,000여 대의 버스가 멈춰 섰다.
2. 임금 협상 결렬의 원인
핵심 쟁점은 임금 인상률과 근무 환경 개선이다. 노조는 10%대 인상안을 요구했으나, 서울시 버스운송사업자조합은 0.5% 인상에 그치는 안을 제시했다. 중재위원회의 절충안도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특히 기사들의 근무시간, 안전수당, 휴게시간 확대 등의 조건에서 의견 차가 컸다.
서울시 관계자는 “노조의 요구를 모두 수용하면 요금 인상 압박이 불가피하다”며 신중한 태도를 보였다. 결과적으로 노사 모두 한 발도 물러서지 않아 교섭은 결렬되었다.

3. 서울시의 비상수송대책
서울시는 즉각 비상수송대책본부를 가동했다.
- 지하철 운행 확대: 출퇴근 시간대 운행 간격을 단축하고, 심야 시간대 증편 운행을 실시했다.
- 무료 셔틀버스 운행: 주요 출퇴근 거점 지역(서울역, 강남, 여의도 등)에 무료 셔틀을 운영 중이다.
- 전세버스 및 관용 차량 투입: 공무용 차량과 전세버스를 시민 수송에 투입해 교통 공백을 최소화했다.
하지만 이러한 대책에도 불구하고 시민 불편은 줄어들지 않고 있다. 서울 지하철의 혼잡률은 평소 대비 18% 이상 급증했으며, 정류장마다 택시를 잡기 위한 긴 줄이 이어지고 있다.
4. 시민 불편과 여론 반응
시민들은 “퇴근길 아비규환”, “두 시간을 걸어 출근했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피로감을 호소하고 있다.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버스 앱은 멈췄고, 택시비는 두 배가 됐다”는 글이 쇄도하고 있다.
특히 날씨가 추운 1월, 장시간 야외에서 대중교통을 기다리는 시민들의 고통이 크다.
일부 시민들은 “노조의 요구가 정당하지만 시민 피해를 최소화해야 한다”는 의견을, 또 다른 일부는 “서울시가 협상에 더 적극 나서야 한다”고 주장하며 여론이 엇갈리고 있다.
5. 장기화 가능성과 향후 전망
서울 시내버스 파업은 단기간 내 해결되기 어려운 양상을 보인다. 노사 간 불신이 깊고, 서울시의 예산 구조 또한 협상에 제약을 주고 있다. 전문가들은 “장기화될 경우 대체 교통수단 확보와 교통 혼잡 완화 대책이 핵심이 될 것”이라고 진단한다.
또한 향후 협상 과정에서 근무 환경 개선, 운전기사 처우 문제, 대중교통 요금 체계 개편 등이 함께 논의되어야 한다는 의견이 제기된다.
시민 입장에서는 정부와 시의 신속한 대응이 절실하며,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실시간 노선 운영 현황을 공유하며 서로 돕는 움직임도 활발하다.
서울 시내버스 파업은 단순히 교통 문제를 넘어 노동, 복지, 행정의 복합 이슈로 확산되고 있다.
시민의 불편을 최소화하면서도 근본적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단순한 임금 인상 논의에 그치지 않고 지속 가능한 교통 구조와 노사 신뢰 회복이 병행되어야 한다.
서울의 일상은 멈출 수 없기에, 하루빨리 양측의 대화가 재개되어 버스가 다시 시민 곁으로 돌아오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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