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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김영대 평론가 추모, 음악계가 잃은 거대한 별 본문

1. 김영대 평론가, 갑작스러운 비보에 음악계 충격
2025년 12월 24일, 음악평론가 김영대(1977~2025)의 갑작스러운 별세 소식이 전해지며 한국 음악계가 깊은 슬픔에 잠겼습니다.
그는 사망 당일에도 SNS 게시물을 통해 대중과 활발히 소통하고, CBS <김현정의 뉴스쇼> 녹음에도 참여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었기에, 이 소식은 팬들과 업계 모두에게 충격으로 다가왔습니다.
SNS에는 “가짜뉴스이길 바란다”, “불과 몇 시간 전까지 방송을 들었는데 믿기지 않는다”는 메시지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그의 갑작스러운 부고는 단순한 슬픔을 넘어, 한국 음악계가 오랜 시간 쌓아온 지성의 한 축을 잃은 사건으로 평가됩니다.
2. 생전 활약과 업적 – 음악평론계의 ‘BTS 전도사’
김영대 평론가는 연세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한 뒤, 미국 워싱턴대학교에서 음악인류학 박사과정을 수료하며 탄탄한 학문적 기반 위에서 평론 활동을 이어갔습니다.
그는 특히 방탄소년단(BTS)의 음악적 성취를 문화적 관점에서 분석하며, K-POP의 세계화 흐름을 학문적으로 정리한 대표적 평론가로 꼽혔습니다.
그는 2020년 이후 빌보드 뮤직 어워드, 아메리칸 뮤직 어워드, 그래미 어워즈의 한국 중계에 패널로 참여했고,
MAMA 어워즈 심사위원, 한국대중음악상 선정위원, 그리고 유튜브 채널 ‘김영대의 스쿨 오브 뮤직’ 운영자로 활동했습니다.
그의 저서인 『지금, 여기의 아이돌-아티스트』, 『더 송라이터스』 등은 대중음악을 문화적 현상으로 조명하며 평단과 대중 모두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습니다.
3. 그의 음악 철학과 대중음악에 남긴 발자취
김영대 평론가는 단순한 음악 분석가가 아니라, 음악을 통해 사회적 변화와 정체성의 흐름을 읽어내는 지식인이었습니다.
그는 K-POP의 상업적 성공 뒤에 있는 음악적 진정성과 예술적 메시지를 끊임없이 탐구했습니다.
특히 “아이돌은 상품이 아니라 예술적 주체다”라는 그의 신념은,
한국 대중음악이 단순한 산업을 넘어 문화 예술로 평가받게 된 데 큰 영향을 미쳤습니다.
그의 평론은 늘 따뜻하면서도 날카로웠습니다.
음악을 ‘순위’로 평가하지 않고, 한 곡 한 곡에 담긴 시대의 감정과 서사를 읽어내는 통찰은 그를 차별화된 평론가로 만들었습니다.
그의 글을 통해 많은 이들이 K-POP을 ‘흥미로운 상품’이 아닌 ‘예술적 담론’으로 바라보게 되었습니다.
4. 추모의 물결 – 팬들과 동료들의 애도 메시지
김영대 평론가의 사망 소식이 알려진 이후, 그의 SNS 계정과 방송 관련 커뮤니티에는 수많은 추모 글이 이어졌습니다.
“음악을 통해 세상을 바라보게 해 준 사람”, “그의 평론을 읽고 음악을 다시 사랑하게 됐다”는 댓글이 이어지며,
그가 남긴 영향력의 깊이를 실감하게 합니다.
동료 평론가와 방송 관계자들 또한 “그의 존재는 지적 토론의 장을 풍요롭게 했다”,
“음악평론계의 기준을 세운 사람”이라며 애도의 뜻을 전했습니다.
빈소는 중앙대학교병원 장례식장, 발인은 12월 27일 오전 11시, 장지는 서울추모공원으로 알려졌습니다.
5. 한국 대중음악이 잃은 의미와 남겨진 과제
김영대 평론가의 부재는 단순히 한 사람의 죽음을 넘어, 한국 음악계가 잃은 지적 자산의 상실을 의미합니다.
그는 방송, 집필, 강연, 유튜브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음악을 ‘듣는 법’을 알려준 사람이었습니다.
앞으로 남겨진 후배 평론가들과 음악인들이 그의 철학을 이어받아 ‘음악을 통한 문화적 성찰’이라는 가치를 이어가야 할 것입니다.
그의 죽음은 비극이지만, 그가 남긴 수많은 글과 방송, 영상은 여전히 살아 있습니다.
음악을 사랑했던 그 마음, 그리고 ‘대중음악은 우리의 시대를 비추는 거울’이라 말하던 그의 철학은
한국 음악계의 영원한 등불로 남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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