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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APEC 경주 개최, 이재명 대통령 외교 행보 본격화 본문

2025년 10월 28일, 이재명 대통령이 경북 경주에 도착했다. 이번 일정은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를 위한 것으로, 대한민국의 외교적 무대가 경주로 옮겨진 셈이다.
전날 말레이시아에서 열린 아세안 정상회의 일정을 마무리한 뒤 곧바로 귀국한 이 대통령은, 미국·일본·중국 등 주요 국가 정상들과의 연쇄 정상회담을 앞두고 막바지 준비에 돌입했다.
대통령실에 따르면, 이날은 공식 일정이 없었지만, APEC 개막 전날까지 세부 외교 일정과 회담 메시지 조율이 이루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이재명 대통령은 29일 오전 APEC 의장국으로서 CEO 써밋 특별연설을 시작으로 공식 일정을 본격화할 예정이다.
🌏 APEC 2025 경주, 대한민국 외교의 중심舞台
올해 APEC의 핵심 주제는 ‘연결(Connectivity), 번영(Prosperity), 혁신(Innovation)’이다.
이재명 대통령은 대한민국이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경제·기술 협력에서 선도적 역할을 수행하겠다는 비전을 제시할 계획이다. 특히 인공지능, 디지털 전환, 청정에너지 협력 등 신산업 분야에서의 국제 공조 방안이 주요 의제가 될 전망이다.
경주는 이번 회의로 인해 세계 21개국 정상급 인사가 방문하는 국제도시로 부상했다. APEC 정상회의는 단순한 외교 이벤트를 넘어 지역 균형 발전, 글로벌 외교 중심지로서의 경북의 상징성을 높이는 계기가 되고 있다.

🇺🇸 트럼프 대통령과의 한미정상회담 – 3500억 달러 투자 논의
29일 오후에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의 두 번째 한미정상회담이 예정되어 있다.
이번 회담의 핵심 의제는 3500억 달러 규모의 한미 투자 협정 후속 논의다.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 내 제조업 부흥정책을, 이재명 대통령은 한국의 기술 투자 및 반도체 협력 강화를 강조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북한 비핵화와 안보 협력, 한미 동맹의 미래 방향성도 주요 의제로 다뤄질 전망이다.
한미정상회담은 항상 국제사회의 관심을 받는 일정이다.
이번 회담은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 첫 본격 정상외교 무대라는 점에서, 대한민국의 외교적 입지를 강화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평가된다.

🇯🇵 다카이치 일본 총리와의 첫 회담 – 셔틀외교 복원 기대
30일에는 일본의 다카이치 사나에 총리와의 한일정상회담이 예정되어 있다.
다카이치 총리와 이재명 대통령의 회담은 양국 관계의 새로운 출발점이 될 전망이다.
최근 몇 년간 한일관계는 과거사·무역갈등 등으로 냉각기를 겪었지만, 셔틀외교 복원을 통해 실질적 협력의 틀을 마련하려는 움직임이 활발하다.
이 회담에서는 경제안보 협력, 반도체 소재 공급망, 관광·문화 교류 확대 등의 주제가 다뤄질 가능성이 크다.
특히 양국 젊은 세대 간 교류 활성화를 위한 청년 교류 프로그램과 스타트업 공동 펀드 설립 방안이 논의될 전망이다.

🇨🇳 시진핑 주석 방한 – 11년 만의 한중 정상회담
10월 31일부터는 본격적인 APEC 본회의가 이어지고, 11월 1일에는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의 한중정상회담이 진행된다.
이번 방한은 11년 만의 중국 국가주석 국빈 방문으로, 한중 관계 복원의 전환점이 될 수 있다.
이재명 대통령은 시 주석과의 회담에서 경제협력 확대, 공급망 안정, 기후변화 대응, 한반도 평화체제 등을 논의할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미·중 경쟁이 심화되는 국제정세 속에서 대한민국은 균형외교를 통한 전략적 입지를 강화해야 하는 상황이다.
이번 회담은 한국의 중재자 외교로 불릴 만큼 중요한 의미를 가진다.
🌐 APEC 2025가 남긴 외교적 함의
이번 APEC 정상회의는 단순한 국제행사가 아니라,
대한민국이 외교 중심축으로 부상하는 전환점이 되고 있다.
이재명 대통령의 경주 일정은 ‘다자외교의 복원’과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의 재시작을 의미한다.
또한 이번 정상회담들은 향후 한미·한일·한중 삼각 외교구조의 재편을 예고하고 있다.
특히 APEC을 계기로 한국형 경제외교 모델을 국제사회에 제시할 수 있는 기회로 평가된다.

🔎 경주에서 시작된 새로운 외교 시대
APEC 2025 경주는 단순히 국제회의가 아니라,
대한민국이 글로벌 리더십을 증명하는 무대다.
이재명 대통령의 연쇄 정상회담은 한반도의 외교 방향을 결정짓는 중요한 분수령이 되고 있다.
미국, 일본, 중국 등 주요국과의 외교 전략이 향후 대한민국의 경제 및 안보 지형을 어떻게 변화시킬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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