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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즈니+ 프리뷰 2025] K-콘텐츠가 세계를 사로잡다! 본문

1. 디즈니+ 프리뷰 2025 핵심 요약
2025년 11월 홍콩 디즈니랜드 리조트에서 열린 디즈니+ 오리지널 프리뷰 2025(Disney+ Originals Preview 2025) 행사에서 월트디즈니 컴퍼니는 2026년 공개 예정작들을 대거 발표했다.
이번 발표는 단순한 콘텐츠 쇼케이스가 아니라, 아시아태평양(APAC) 지역의 오리지널 스토리텔링을 세계 무대로 확장하는 전략적 선언이었다.
디즈니는 웹툰, 게임, 소설 등 다양한 창작 생태계에서 영감을 받아, 로컬 스토리를 디즈니식 스토리텔링으로 재해석하는 방식을 강조했다. 이 전략은 ‘현지화(Localization)’에서 ‘글로벌라이제이션(Globalization)’으로의 진화로 볼 수 있다.
2. K-콘텐츠 중심 라인업: ‘메이드 인 코리아’부터 ‘21세기 대군부인’까지
이번 프리뷰의 하이라이트는 단연 K-콘텐츠 라인업이다. 디즈니+는 한국 시장을 글로벌 콘텐츠 허브로 간주하며, 국내외 시청자들을 동시에 겨냥한 작품을 잇달아 선보였다.
- 🎬 메이드 인 코리아 (현빈·정우성)
디즈니플러스의 연말 대형 프로젝트로, 2025년 12월 24일 공개 예정이다. 이미 시즌2 제작이 확정되어 2026년 기대작 1순위로 꼽힌다. - 🎭 조각도시 (지창욱·도경수)
스릴 넘치는 액션과 미스터리를 결합한 한국형 누아르 시리즈로, 글로벌 팬층을 확보 중이다. - 💥 운명전쟁49, 골드랜드, 킬러들의 쇼핑몰 시즌2 등은 한국 예능과 액션의 경계를 허물며 독창성을 선보인다.
- 💞 21세기 대군부인 (아이유·변우석)
디즈니+의 로맨틱 코미디 라인업을 이끄는 주력작으로, 글로벌 팬덤을 겨냥한 한류 로맨스 콘텐츠의 정점이다. - 🌍 이게 맞아?! 시즌 2 (지민·정국)
BTS 멤버들이 직접 출연하는 예능 시리즈로, 음악과 여행, 진정성을 결합한 힐링 콘텐츠다.
디즈니는 단순히 K-콘텐츠를 소비하는 데 그치지 않고, 한국 크리에이터와의 공동 제작 시스템을 통해 새로운 IP를 구축하고 있다.

3. 글로벌 시너지 - 일본과 세계 콘텐츠가 만나다
한국뿐 아니라 일본과 글로벌 시장을 겨냥한 대형 작품들도 눈길을 끈다.
- 🎮 데스 스트랜딩: 고립(가제) — 전설적인 게임 크리에이터 코지마 히데오의 첫 애니메이션 프로젝트로, 전 세계 게이머들의 기대를 한몸에 받고 있다.
- 📺 쇼군 시즌 2, 트래비스 재팬 서머 베케이션, 다이고 프로젝트 등 일본 문화와 예능을 기반으로 한 시리즈도 포함됐다.
- 🌐 글로벌 라인업에는 《더 베어 시즌 5》, 《퍼시 잭슨 시즌 2》, 《핸드메이즈 테일 스핀오프 〈증언들〉》 등 대형 프랜차이즈도 이어진다.
이는 디즈니가 ‘로컬에서 글로벌로(Local to Global)’라는 콘텐츠 생태계 전략을 실현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4. 디즈니의 로컬 전략과 글로벌 비전
루크 강 월트디즈니 컴퍼니 아태지역 총괄 사장은 “디즈니는 현지 창작자와 협력하며 세계에 영감을 주는 이야기를 발굴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디즈니는 이미 한국, 일본, 호주, 뉴질랜드 등에서 오리지널 콘텐츠를 제작하며 ‘글로벌 스토리텔링 허브’로서 아시아의 중요성을 높이고 있다.
이러한 전략은 넷플릭스, 애플TV+,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와 같은 경쟁 OTT들과의 차별점을 만든다.
즉, 디즈니+는 로컬 콘텐츠를 통해 글로벌 구독자와의 정서적 연결을 강화하고 있다.

5. K-콘텐츠의 미래는 디즈니+ 안에 있다
디즈니+는 더 이상 단순한 미국 중심 OTT가 아니다.
한국과 일본을 비롯한 아시아 콘텐츠가 중심이 되어 글로벌 시장의 감성을 주도하고 있다.
‘K-콘텐츠’가 디즈니의 핵심 키워드로 자리 잡은 만큼, 향후 디즈니+는 문화 간 융합의 플랫폼으로 진화할 가능성이 높다.
이제 “K-콘텐츠의 다음 무대는 어디일까?”라는 질문에 대한 답은 명확하다 —
바로 디즈니+ 프리뷰 2025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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