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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madam 님의 블로그
1. 천 원짜리 초코파이로 법정까지2025년 10월, 전주지법에서 벌어진 이른바 ‘1,050원 초코파이 절도 사건’은 한국 사회에 적지 않은 파장을 일으켰다.피고인 A씨(41세)는 한 물류회사 사무실 냉장고에서 초코파이와 커스터드 하나를 먹은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사건의 금액은 단 1,050원, 그러나 그가 다시 법정에 선 이유는 단순히 ‘과자 하나’ 때문만은 아니었다.검찰은 이번 항소심에서 ‘선고유예’를 구형했다.이는 일정 기간 형의 선고를 미루고, 유예기간 2년이 지나면 처벌을 면하게 하는 제도다.검찰은 “피해금이 사회 통념상 소액이며, 유죄 판결로 피고인이 직장을 잃는다면 지나치게 가혹하다”고 밝혔다.하지만 동시에 “피고인은 동종 전력이 두 차례 있으며 반성하지 않는다”고 덧붙였다.2. 사회적 반..
한국인의 자부심이자 프리미엄 육류의 상징인 한우가 드디어 중동으로 수출되며 세계 시장 진출의 새로운 이정표를 세웠다. 농림축산식품부는 2025년 10월 30일, 한우 초도 물량 약 1.5톤이 아랍에미리트(UAE)로 향하는 선적 기념식을 열었다고 발표했다. 이번 수출은 단순히 한 국가에 고기를 보내는 차원을 넘어, 19억 명이 넘는 할랄(Halal) 시장으로의 첫 공식 진입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이번 성과로 한우 수출국은 홍콩, 말레이시아, 캄보디아, 라오스, 그리고 UAE까지 총 5개국으로 확대되었다. 이는 한국 농축산업이 내수 중심의 한계를 벗어나,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는 뜻이다.🥩 한우, 세계가 주목하는 ‘K-프리미엄 육류’UAE는 소고기 소비의 90% 이상을 수입에 ..
1. 네이버 AI 독도 논란 개요최근 네이버 AI 검색 결과에서 ‘독도’가 일본 영토로 표기된 사건이 발생하면서 사회적 논란이 일었습니다.10월 30일,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는 자신의 SNS를 통해 “네이버에서 ‘일본영토’를 검색하면 AI가 독도를 일본 영토로 인식하고 있다”고 폭로했습니다.공개된 화면에는 “일본의 영토는 독도(다케시마), 북방영토, 센카쿠열도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라는 문장이 포함되어 있었죠.이 사건은 국내 최대 포털인 네이버의 AI 브리핑 기능이 자동으로 자료를 수집하고 요약하는 과정에서 일본 외무성의 데이터를 그대로 반영한 것이 원인으로 지적됐습니다.즉, 인공지능이 “검색 관련 정보의 신뢰도”를 검증하지 못하고 외부 기관의 왜곡된 데이터를 그대로 재생산한 셈입니다.1-1. 논란의 시..
1. 경주 APEC, 전통문화와 첨단기술이 만난 현장2025년 10월, 경주는 세계의 이목을 집중시키는 APEC 정상회의를 개최하며 새로운 역사를 썼습니다. 이번 경주 APEC은 단순한 경제 회담이 아닌, ‘문화 APEC’과 ‘경제 APEC’의 완벽한 융합을 보여준 자리로 평가받고 있습니다.고대 신라의 수도였던 경주는 천년의 전통과 현대의 첨단 기술이 교차하는 도시로, 이번 행사에서는 한복 패션쇼, 미디어아트, K-테크 쇼케이스 등이 주목받았습니다.이날 월정교 수상무대에서 펼쳐진 한복 패션쇼는 1만 명이 넘는 관람객을 모으며 경주의 아름다운 밤을 수놓았습니다. ‘5한(한복·한식·한옥·한지·한글)’을 테마로 한 런웨이는 전통의 아름다움과 한국적 미학을 세계에 각인시켰습니다.2. 경주의 밤, ‘낮보다 화려한..
1. 한국시리즈 암표, 다시 불붙은 논란‘한국시리즈 암표’가 또다시 팬들의 분노를 자극하고 있다.LG 트윈스와 한화 이글스가 맞붙은 2025 한국시리즈의 입장권이 온라인 재판매 시장에서 최고 999만 원까지 치솟으면서, ‘정가의 200배’에 달하는 암표 거래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 공식 예매가 3만~5만 원에 불과하지만, 불법 거래 사이트에서는 일반석조차 50만 원 이상에 거래되며 팬들의 원성을 사고 있다.이는 단순한 시장 과열이 아니라 매크로 예매와 불법 재판매 구조가 결합된 고질적 문제다. 팬들의 열정이 돈벌이 수단으로 전락한 셈이다.2. 암표 시장의 실태 – 999만원까지 치솟은 티켓올해 한국시리즈 암표 가격은 그야말로 충격적이다.특히 6차전 티켓의 경우, 티켓 재판매 사이트 ‘티켓베이’에서 호가 ..
K-POP의 상징이자 세계적 아티스트 지드래곤(G-DRAGON)이 2025년 APEC(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정상회의 환영 만찬 무대에 오른다.이 무대는 단순한 공연이 아니다. 이는 문화와 외교의 교차점, 그리고 예술이 국가 브랜드를 대변하는 순간이다.APEC은 21개국의 정상이 모여 경제 협력과 지속가능한 성장을 논의하는 세계적 회의체다.그 자리에서 지드래곤은 K-POP 아티스트로 유일하게 초청된 인물로, 대한민국의 문화적 자산이자 세계 무대의 ‘소프트 파워(Soft Power)’ 상징으로 자리매김했다.🎤 K-POP을 넘어 ‘문화외교’로 — APEC 홍보대사로서의 지드래곤지드래곤은 이번 행사의 공식 홍보대사로서 지난 7월부터 활약 중이다.그가 출연한 APEC 홍보영상은 조회수 1,700만 회를 돌파하..
이재명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두 번째 한미정상회담이 열리는 바로 그 시각, 회담장 인근에서는 긴박한 상황이 벌어졌다.70여 명 규모의 반(反)트럼프 시위대가 경찰 통제선을 돌파해 정상회담장 100m 근처까지 진입한 것이다.이들은 ‘No Trump’, ‘대미 투자 철회’ 등 문구가 적힌 현수막을 들고 구호를 외치며 기습 시위를 감행했다. 경찰은 즉각 차벽을 설치하고 접근을 저지했으나, 이미 현장은 일시적인 혼란 상태에 빠졌다.다행히 물리적 충돌은 있었지만 부상자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한미정상회담의 배경 – 경주에서 열린 이유이번 한미정상회담은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회의와 연계된 일정으로, 문화 유산의 도시 경주가 외교 무대로 선택되었다.이재명 대통령은 트럼프 대통령을 맞이하며 ..
1️⃣ 청룡영화상을 빛낸 배우들, 여의도에 모이다2025년 10월 29일, 서울 여의도 CGV에서는 한국 영화계를 대표하는 배우들이 한자리에 모였다.바로 제45회 청룡영화상 수상자 핸드프린팅 행사가 열린 것이다.이번 행사는 청룡영화상에서 뛰어난 연기를 펼친 배우들의 발자취를 기념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수상자들의 이름과 손도장이 새겨진 핸드프린팅은 훗날 한국 영화의 역사를 상징하는 상징물로 남게 된다.이날 행사에는 전년도 수상자인 황정민, 김고은, 정해인, 이상희, 노상현, 박주현 등청룡영화상의 주역들이 참석해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2️⃣ 황정민·김고은, 한국 영화의 자존심을 증명하다먼저 황정민은 영화 서울의 봄으로 남우주연상을 수상하며 관객들에게 진한 감동을 안겼다.그의 연기는 묵직하면서도 깊이 있는 ..
최근 미국 미시시피주에서 발생한 ‘실험실 원숭이 탈출 사건’이 현지는 물론 전 세계적으로 큰 관심을 끌고 있다. 바이러스에 감염된 것으로 알려진 연구용 원숭이들이 교통사고 이후 도주하면서 공중보건 위기와 생물안전 문제에 대한 논의가 다시 불붙었다. 이번 사건은 단순한 교통사고를 넘어, 연구동물 관리 시스템과 바이러스 확산 위험성이라는 사회적 논쟁을 촉발시키고 있다.🧭 사건 개요: 미시시피 고속도로에서 발생한 충격적인 사고2025년 10월 28일(현지시간), 미국 미시시피주 재스퍼 카운티의 I-59 고속도로에서 히말라야 원숭이를 실은 트럭이 전복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해당 트럭은 루이지애나주 툴레인대학교 국립생물의학연구센터에서 다른 연구기관으로 원숭이들을 이송 중이었다.이 사고로 인해 수십 마리의 원숭이..
최근 유명 베이글 전문점 ‘런던베이글뮤지엄’에서 일하던 20대 청년 직원이 과로로 숨졌다는 의혹이 제기되며 사회적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이에 고용노동부가 서울 종로 본사와 인천 지점을 대상으로 기획감독에 착수했습니다.이번 감독은 단순히 한 사건을 넘어서, 장시간 근로와 청년 노동환경 전반을 점검하는 계기가 될 전망입니다.노동부는 근로시간 관리, 휴일 및 휴가 부여, 임금 체불 여부 등을 집중적으로 조사할 예정이며, 위반 사항이 적발될 경우 무관용 원칙으로 엄정하게 조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청년의 꿈을 앗아간 과로, ‘열정페이’의 또 다른 이름이번 사건의 중심에는 26살의 젊은 직원 고(故) 정효원 씨가 있습니다. 그는 신규 지점 개업 준비로 인해 주 80시간이 넘는 근무를 했다는 유족 측 주장이 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