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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2025/07/22 (1)
79madam 님의 블로그
펫로스 증후군, 개인의 감정이 아닌 사회가 함께 책임져야 할 상실반려동물은 오늘날 가족의 개념 안으로 들어온 지 오래다. 그들은 일상의 일부이자, 정서의 중심을 차지하며 수많은 사람의 삶을지탱해 왔다. 하지만 그만큼 중요한 존재가 떠났을 때, 사회는 그 슬픔에 얼마나 귀 기울이고 있는가? 펫로스 증후군은 단순한 감정적 반응이 아니다. 뇌 신경계와 호르몬 변화, 심리적 붕괴와 사회적 고립까지 초래하는 실질적인 심리적 위기이다. 특히 반려동물을 가족처럼 여겼던 보호자에게는 이 상실이 곧 정체성 붕괴와 다름없다. 그런데도 지금 한국 사회는 펫로스 증후군을 여전히 ‘사적인 일’ 혹은 ‘지나친 감정 과잉’으로 치부하고 있다. 공공기관, 지자체, 복지 시스템 어디에도 이 고통을 위한 실질적인 대응은 제대로마련되어 ..
펫로스
2025. 7. 22. 17: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