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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madam 님의 블로그
제주 판사 음주 난동 사건 개요2025년 10월, 제주 판사 음주 난동 사건이 사회적 충격을 주고 있다. 근무시간 중 술자리를 가지며 법원 내에서 소란을 피웠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국민의 분노는 쉽게 가라앉지 않았다. 문제의 중심에는 제주지방법원 소속 부장판사 3명 — 오창훈, 강란주, 여경은 판사가 있었다. 이들은 음주 난동뿐만 아니라 직권남용과 사법 거래 의혹까지 제기되면서 논란이 걷잡을 수 없이 커졌다.국민은 사법부의 구성원으로서 최소한의 윤리와 품위를 지켜야 할 판사들이 이런 행위를 했다는 점에 분노했다. “법을 다루는 사람이 법을 무시했다”는 여론이 형성되며, 사법부 전체의 신뢰가 흔들렸다.국회 법제사법위원회의 동행명령장 발부 결정이에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법사위)는 이 사안을 그냥 넘기지 않았..
글로벌 시대에 다시 생각하는 한국인의 에티켓최근 스페인 바르셀로나의 상징이자 세계적인 관광 명소인 사그라다 파밀리아 성당 내부에서 한글 낙서가 발견되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온라인과 SNS를 중심으로 비판 여론이 거세지고 있다. 성당 기둥에는 ‘쀍’, ‘KIN’이라는 낙서가 적혀 있었는데, 이는 불쾌감이나 짜증을 표현할 때 쓰이는 인터넷 속어로 알려졌다. 문제는 이 낙서가 관람 구역의 잘 보이는 위치에 크게 새겨져 있었다는 점이다.이번 사건은 단순한 문화재 훼손을 넘어, 한국의 국가 이미지와 브랜드 가치에 직접적인 타격을 주는 일로 평가된다. 특히 K-콘텐츠와 한류의 영향으로 한국이 전 세계적으로 주목받고 있는 시점에서, 일부의 경솔한 행동이 ‘국가적 망신’으로 번지고 있다는 지적이 잇따르고 있다.🌍..
한국 영화계의 가장 권위 있는 시상식 중 하나인 청룡영화상이 올해로 제46회를 맞이했다. 매년 한 해의 한국 영화를 총결산하는 이 시상식은 작품성과 대중성을 동시에 평가받는 자리로, 올해 역시 화려한 후보 라인업을 공개하며 영화 팬들의 기대를 한껏 높였다.🏆 제46회 청룡영화상, 최종 후보 공개지난 10월 21일, 청룡영화상 조직위원회는 각 부문별 최종 후보 명단을 발표했다.이번 후보작은 전문가 심사단의 평가와 네티즌 투표를 종합해 결정되었으며, 총 15개 부문이 공개되었다.(※ 최다관객상과 청정원 인기스타상은 별도로 진행됨.)특히 올해의 최우수작품상 후보는 다음과 같다:🎥 어쩔수가없다 (박찬욱 감독)🎥 얼굴🎥 좀비딸🎥 파과🎥 하얼빈이 다섯 편의 작품은 예술성과 대중성을 동시에 인정받으며 올해..
2025년 10월 21일, 서울 한복판에서 또 한 번 아찔한 화재 사고가 발생했다.이날 오전 9시 46분경, 서울 중구 소공동에 위치한 서울센터빌딩 3층에서 리모델링 공사 중 불이 났다.도심 한가운데서 발생한 이번 서울센터빌딩 화재는 순식간에 검은 연기가 치솟으며 일대 시민들에게 긴장감을 안겼다.소방당국은 즉시 대응에 나섰다. 소방차량 40대와 인력 140명이 투입되었고, 약 1시간 30분 만인 오전 11시 19분경 불길은 완전히 잡혔다.당시 건물 내부에는 공사 관계자와 사무실 근무자들이 있었지만, 신속한 대피가 이루어져 125명이 안전하게 대피했다.그중 3명은 연기 흡입으로 응급조치를 받았고, 14명은 연기 때문에 옥상으로 대피했다가 구조되었다.다행히 사망자나 중상자는 발생하지 않았다.🔥 서울센터빌딩..
1. 사건 개요1988년 실종된 한 지적장애인이 40여 년 만에 전남 신안군 염전에서 발견되었다.이번 신안 염전 노예 사건은 한국 사회의 지적장애인 인권과 국가의 책임을 되돌아보게 하는 충격적인 현실을 드러냈다.피해자인 장모 씨는 20대 후반이던 시절 실종된 이후, 신안군 신의도의 한 염전에서 20년 이상 노동 착취를 당하며 살아왔다.그의 몸은 혹독한 노동과 소금에 의한 손상으로 인해 발톱과 이빨이 모두 빠진 상태였고,그의 삶은 인권이 아닌 생존의 흔적만이 남은 고통의 기록이었다.이 사건은 단순한 개인적 비극이 아닌,한국 사회가 장애인 보호 체계를 얼마나 취약하게 운영하고 있는지 보여주는 상징적 사건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2. 피해자의 삶과 발견 경위장 씨는 IQ 42의 중증 지적장애인으로, 1988년 ..
최근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가 직원들의 생일 선물을 위해 1억 6천만 원의 예산을 사용했다는 사실이 알려지며 국민들의 공분을 사고 있습니다. 공무원 복리후생이라는 이름 아래 지급된 카페 모바일 상품권이 과연 타당한 예산 집행인지, 다시 한번 공공기관의 예산 운영의 투명성이 도마 위에 올랐습니다.이 사건은 단순히 “직원 생일 축하”의 문제를 넘어 혈세 사용의 경계가 어디까지 허용되어야 하는가를 묻는 중요한 사회적 이슈로 번지고 있습니다.🔍 식약처, 1인당 5만 원씩… 총 3,180명에게 지급서명옥 국민의힘 의원실에 따르면 식약처는 올해 전 직원 3,180명에게 1인당 5만 원 상당의 카페 모바일 상품권을 지급했습니다. 이는 총 1억 6천만 원 규모의 예산이 복리후생 명목으로 집행된 셈입니다.흥미로..
2025년 하반기, 삼성전자가 다시 한 번 기술 혁신의 중심에 섰습니다.바로 차세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AP)인 엑시노스 2600을 공개하고,이를 갤럭시 S26 전 모델에 탑재하기로 확정한 것입니다.이번 발표는 단순한 신제품 소식이 아니라,삼성이 글로벌 반도체 시장에서 ‘AI 중심 전략’을 본격화했다는 신호탄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그동안 삼성전자는 일부 플래그십 모델에서 퀄컴의 스냅드래곤을 채택해 왔습니다.하지만 엑시노스 2600은 기존의 한계를 완벽히 뛰어넘은 ‘AI 중심형 칩셋’으로,스냅드래곤을 넘어서는 강력한 성능을 보여주며삼성의 자존심을 완전히 회복시켰다는 평가가 이어지고 있습니다.엑시노스 2600, 애플 A19보다 6배 빠른 AI 성능이번 엑시노스 2600의 가장 큰 특징은 단연 AI ..
🌬 1. 가을에서 겨울로, 설악산 첫눈이 전한 신호10월 중순, 설악산에 올가을 첫눈이 내리며 한반도 전역에 갑작스러운 추위가 찾아왔다. 서울의 아침기온이 5.3도까지 떨어지며, 시민들은 올가을 들어 처음으로 두꺼운 패딩을 꺼냈다.이번 첫눈은 단순한 자연현상이 아니라, ‘겨울이 성큼 다가왔다’는 강력한 신호다.특히 설악산 중청대피소 일대에는 진눈깨비가 1cm가량 쌓여, 이른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산행객들에게 진정한 ‘겨울의 시작’을 알렸다.🧊 1-1. 올가을 가장 추운 날, 서울 5.3도의 기록기상청에 따르면 2025년 10월 20일 서울의 아침 최저기온은 5.3도, 설악산은 영하권으로 떨어졌다.중부 내륙 대부분 지역의 기온도 5도 안팎으로 급락하면서, 10월 중순임에도 겨울 같은 한기가 찾아왔다.한낮..
2025년 10월, 경주에서 열릴 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대한민국과 미국 간의 한미 관세협상이 막바지 국면에 접어들고 있다.김용범 대통령실 정책실장은 미국 방문을 마치고 귀국하며 “대부분의 쟁점에서 실질적인 진전이 있었다”고 밝혀, APEC 회의 기간 중 협상 타결 가능성이 한층 높아졌다는 기대감을 전했다.이번 협상은 단순한 무역 조정이 아니라 대한민국 경제의 미래 방향과 직결되는 문제다.특히 3500억 달러(한화 약 497조 원)에 달하는 대미 투자 자금 운용 방식이 핵심 쟁점으로 떠오르고 있다.💰 3500억 달러 투자, 관세의 새 기준이 될까?미국은 이번 협상에서 전액 현금 선불 투자를 강하게 요구하고 있다.이는 트럼프 행정부의 ‘미국 우선주의(America First)’ 기조에 부합하는 조건으..
1. 한국 수영의 황금 듀오, 다시 한 번 대회 신기록한국 수영을 대표하는 황선우(22, 강원특별자치도청)와 김우민(24, 강원특별자치도청)이 제106회 전국체전에서 남자 계영 800m에서 또 한 번 신기록을 세우며 대한민국 수영의 새로운 역사를 썼다.이들은 7분 12초 65라는 대회 신기록을 기록하며 2위와 무려 11초 차이로 결승 터치패드를 찍었다. 지난해 자신들이 세운 기록(7분 14초 89)을 약 2초 단축하며 2년 연속 최고 기록 갱신이라는 위업을 달성했다.특히 이번 경기에서는 김영범-양재훈-김우민-황선우 순으로 출전한 강원팀이 압도적인 경기력을 보여줬으며, 그 중심에는 황선우와 김우민의 완벽한 호흡이 있었다.2. 전국체전 수영 계영 800m 경기 요약2025년 10월 19일, 부산 아시아드주경..
